남자는 연구실에 틀어박혀 햇볕을 잘 보지 않았던 탓인지, 꽤 새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마치 그에게서만 세월이 빗나간 듯한,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이는 수려한 외모에 마른 근육이 잡힌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새카만 흑발에 적안. 남자의 머리는 늘 차분하게 귀와 목덜미를 약간 덮는 숏컷을 유지했다.

눈꼬리가 길게 빠져 날카로워 보이지만 쌍꺼풀과 눈썹이 약간 내려가 앙칼져 보이지는 않는 순한 고양이 상의 얼굴이다.

얼굴에 약간의 홍조, 흑테 안경을 착용했다.

흰색의 심플한 디자인의 와이셔츠. 흑색의   깔끔하게 떨어지는  정장 조끼와 정장 바지, 검은색의 구두.

그 위에 실험실 가운이나 망토를 걸치기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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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데없는 시간 낭비는 하지 않는 주의다. 내 연구를 방해하지 말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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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헤롯

 

직업군 : [블랙윙] , [과학자 간부]

 

나이 : 50 (외관나이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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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키 / 몸무게 :  177CM/63KG

 

성격 :

차분함  /  오만함  /  냉정함

 

남자를 처음 봤을 때,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시선을 내려 타인을 보는 그의 시선은 오만했다.

실제로도 그는 겸손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오만했고, 그의 오만함은 누구에게나 동등했으며 예외는 없었다. 

자신의 업적을 잘 알기에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남자는 오만할지언정 말을 길게 이어가지는 않았다. 

그는 시간 낭비를 싫어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라면 그가 판단하기에 해야 할 이야기만 간략하게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쾌락 주의자 였으며, 남자가 추구하는 가치와 쾌락은 지식 이었다.  그가 가지고자 하는 이상은 세상 모든 것의 진리와 근원을 깨닫는 것 이었으며 집착에 가까웠다.  또한 그런 그의 신념은 확고했으며 단호했다. 

또한 남자는 타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고자 했고 그 이유를 되묻기를 좋아했다.

 

 

 

특징 :

- 완벽주의자.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 생명 연금에 관하여 상당한 업적을 가지고 있는 박사 이다. 

 

- 실험광. 연구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 타인을 호칭 할 때 정중하게는 자네, 그대를 사용한다.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네놈, 네 녀석(웬만해서는 쓰지 않는다.) 이라고도 칭하는 듯. 

 

-  남자는 마법과 연금술과 관련하여 교수직을 겸임 했었다. "...네놈은, 이걸 연구라고 한건가?" 라고 한숨 쉬며 매번 제자들의 논문을 다 돌려보내고 다시 써오라 했던 때의 그의 별명은 ... 지옥에서 올라온 에프마였던가.

그러나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꽤 수려한 외모 덕에 제자들에게 인기는 많았다는 듯. 현재는 개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  그는 연금술 뿐만 아니라 마법 실력도 수준급인 듯 했다. 여러모로 유능한 자였다.

 

- 좋아하는 것은 연구, 새로운 지식, 단 음식, 차, 푹신한 것. 

 

- 싫어하는 것은 시간 낭비, 흥미롭지 않은 것, 실험 방해, 시답잖은 선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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